플러스 사고>ㅅ<

by 유하
BGM 기억을 걷는 시간-Nell

가끔 들리는 그 노래는

잊혀진 기억을 끄집어내고

꼭꼭 잠궈놓은 자물쇠를 뜯어버리고

나를 갈갈이 찢어버리고는

미소를 지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어.

 

내 안정을 뺏지 말아줘

정말 힘들게 찾은

내 열정과 바꾼 안정을 가져가지 말아줘

 

나에겐 이제 그런 힘이 남아있지 않아

 

너무 상처를 많이 받은 그 세계에 돌아갈 수 없어

기억과 고통과 희열과 열정이 너무많아서

그 속에서 미쳐버릴지도 몰라

 

그래도 아직은 조금 그리워

마음만은 항상 그곳에 있어

그래서 그 노래에 감사해

갈 수는 없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어

 

BGM 기억을 걷는 시간-Nell

by 유하 | 2008/04/08 01:31 | 트랙백 | 덧글(0)
08.4.8

어딘가에, 이 익명아닌 익명의, 나만의 공간인듯 아닌듯한 이 공간에

무엇이든 토해내야 할 것같다.
내 머릿속에서 스멀스멀 기어올라온 念 들이
이제는 내 발끝으로 내려가고 있는 기분이다.

다리가 저리다
이제는 고통을 호소한다.

그것을 나는 두눈을 감는 것으로 덮어버린다.

힘들게 찾은 안정을 깰 수 있을까

하나를 부숴버리면 도미노처럼 통째로 쓰러져버리는 것이 무서워
오늘도 이를 꽉 물고
내 자리로 기어서 돌아간다.


아, 무엇이든 써야된다고 생각해서 왔는데
결국은 있던 것들을 지우고 말았다.
왜?

by 유하 | 2008/04/08 01:21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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