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 들리는 그 노래는
잊혀진 기억을 끄집어내고
꼭꼭 잠궈놓은 자물쇠를 뜯어버리고
나를 갈갈이 찢어버리고는
미소를 지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어.
내 안정을 뺏지 말아줘
정말 힘들게 찾은
내 열정과 바꾼 안정을 가져가지 말아줘
나에겐 이제 그런 힘이 남아있지 않아
너무 상처를 많이 받은 그 세계에 돌아갈 수 없어
기억과 고통과 희열과 열정이 너무많아서
그 속에서 미쳐버릴지도 몰라
그래도 아직은 조금 그리워
마음만은 항상 그곳에 있어
그래서 그 노래에 감사해
갈 수는 없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어
BGM 기억을 걷는 시간-Nell



